부산역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다녀왔습니다.

많은 인파로 부산역 맞은편 카페에서..잠시 대피중..

플라톤은 “정치에 무관심하면 가장 저급한 인간의 지배를 받는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무관심도 문제이지만 너무 과한 관심 또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대규모 집회 현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미리 현장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https://www.utic.go.kr/map/map.do?menu=cctv

도시교통정보센터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는 서울의 광화문 광장 현장도 체크해보면서 부산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래 원고는 제가 연단에 선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작성해 본 원고입니다. 전체는 아니지만 도입부 원고를 작성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우리나라를 다시 한번 가슴 깊게 새겨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살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반갑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들을 보고 있자니 도저히,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어서 집회현장을 찾았습니다. 
여기에 계신 부산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힘들게 먼 걸음 하신 많은 우리 국민 여러분,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작태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이 여럿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건국한 단군할아버지부터 온갖 외침에 맞서서 싸워온 수많은 역사 속의 연속에서 일제강점기를 맞이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목 터져라 외쳐 다시 찾은 대한민국 아니겠습니까? 하늘을 보십시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오신 셀 수 없이 많은 선조분들이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현재 특정 다수의 폭정으로 억압과 탄압 불법이 만연해 국민을 갈라치고 분열을 조장하는 모든 세력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외국이든 국내든 가릴 것 없이 우리 국민이 모두 힘 합쳐 모든 외세와 반역자들을 물리쳐 대한민국은 그 누구도 함부로 짓밟을 수 없는 반만년의 무궁한 역사를 이어온 대. 한. 민. 국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대한독립만세를...

https://www.youtube.com/watch?v=rT2rI4FzCs8&t=3310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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